KCC, 소노에 105대102…열흘 전 1점 차 패배 갚고 2연승, 루이스 킹 30점
전반을 60대44로 마친 KCC가 3점슛 20개를 퍼부은 소노의 추격을 3점 차로 막았다. 루이스 킹 30점, 숀 롱 24점, 허훈 20점. 소노는 이정현 28점 12도움, 스카티 제임스 29점 13리바운드에도 4연패. 두 팀은 4승 8패로 같다.

한국농구연맹(KBL) 「2026-2027 KBL 정규리그 부산 KCC 대 고양 소노 (부산사직체육관)」 · 2026년 11월 3일 경기
부산 KCC가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고양 소노를 105대102로 이겼다. 두 팀 합계 207점이 나온 경기였다. KCC는 10월 31일 원주 DB를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했고, 소노는 4연패에 빠졌다. KBL 기록 기준 두 팀은 나란히 4승 8패다. 관중은 2485명이었다.
열흘 전 고양에서 열린 첫 맞대결은 소노가 97대96, 1점 차로 이겼다. 이번에는 KCC가 3점 차로 갚았다.
2쿼터 34점, 한때 21점 차
1쿼터는 26대24로 비슷했다. 2쿼터에 KCC가 34점을 넣고 20점만 내줘 전반을 60대44로 마쳤다. KBL 기록상 KCC가 가장 크게 앞선 점수는 21점이다. 3쿼터는 28대32, 4쿼터는 17대26으로 소노가 더 많이 넣었다. 4쿼터에 KCC가 넣은 17점은 이날 두 팀의 쿼터 점수 가운데 가장 적었다.
골밑 58점 대 3점슛 20개
두 팀은 점수를 내는 길이 전혀 달랐다. KCC는 골밑에서 58점을 넣었고 소노는 26점이었다. 반대로 소노는 3점슛 44개를 던져 20개를 넣었다. 3점슛으로만 60점이다. KCC의 3점슛은 26개 중 10개였다. 소노는 상대 실책 13개를 30점으로 바꿨고, KCC는 소노 실책 15개로 21점을 얻었다. 벤치 득점은 KCC가 42대15로 크게 앞섰다.
킹 30점, 롱은 5반칙 퇴장
KCC에서는 루이스 킹이 30분을 뛰며 30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숀 롱은 24점 9리바운드를 냈지만 반칙 5개로 종료 3분 7초 전 코트를 떠났다. 허훈은 3점슛 3개를 넣어 20점 6도움, 자유투는 7개를 모두 성공했다. 13분을 뛴 이호현은 5점 6도움을 보탰고, 종료 25.8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마지막 3점 차를 만들었다. 허웅은 2점에 그쳤고 경기 중 어깨를 다쳤다.
이정현 3점슛 7개, 제임스 29점 13리바운드
소노에서는 이정현이 37분 동안 28점 12도움을 기록했다. 3점슛은 10개를 던져 7개를 넣었다. 스카티 제임스는 29점 13리바운드, 케빈 켐바오는 16점이었다. 정희재와 임동섭도 3점슛 3개씩을 넣어 9점씩 보탰다. 외국인 선수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허리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뒤 “이겨서 좋지만 조금 더 수비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경기”라고 말했다.
다음 경기
소노는 11월 7일(토)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LG와 맞붙는다. KCC는 11월 8일(일) 오후 4시 30분 같은 창원에서 LG를 상대한다.
다음 일정
창원 LG 대 부산 KCC · 창원체육관 · 2026년 11월 8일 · 한국농구연맹(KBL)
수치 출처
- 한국농구연맹(KBL) — 경기 기록 — 쿼터별 점수, 선수별 득점·리바운드·도움·3점슛·자유투·반칙, 팀 골밑 득점·실책 뒤 득점·벤치 득점·최대 점수 차, 관중 수 · https://www.kbl.or.kr/match/record/S49G01N52/20261103
- 한국농구연맹(KBL) — 경기 일정과 결과 — 두 팀 올 시즌 성적, 10월 24일 첫 맞대결 소노 97대96, 다음 경기 · https://www.kbl.or.kr/match/schedule
- 중부매일 — 경기 장면 — 숀 롱 5반칙 퇴장 시각, 이호현 마지막 자유투, 허웅 어깨 부상, 이상민 감독 경기 뒤 말 ·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5085
사진 — 한국농구연맹(KBL). 받아 온 곳: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5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