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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개막전서 도로공사 3-0…실바 27점에 권민지·타나차가 24점 보탰다

31일 장충체육관 V-리그 여자부 개막전. 지난 시즌 챔피언 GS칼텍스가 25-18, 25-21, 25-22로 이겼다. 실바 혼자가 아니라 권민지와 타나차까지 세 사람이 51점을 냈다. 도로공사는 모마가 22점을 올렸지만 서브를 받는 데서 밀렸다.

2026년 10월 31일 · K Culture Wire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GS칼텍스 선수 다섯 명이 코트 위에 둥글게 모여 손을 맞대며 웃고 있다. 18번 권민지, 47번 한수진, 5번 실바, 22번 타나차의 등이 보인다
31일 서울 장충체육관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GS칼텍스 선수들이 점수를 낸 뒤 모여 기뻐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KOVO)

한국배구연맹(KOVO) 「2026-2027 V-리그 여자부 개막전 GS칼텍스 대 한국도로공사 (서울 장충체육관)」 · 2026년 10월 31일 경기

지난 시즌 V-리그 여자부 우승팀 GS칼텍스가 새 시즌 첫 경기를 3-0으로 이겼다.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개막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점수 25-18, 25-21, 25-22로 눌렀다. 이달 컵대회에 이어 개막전까지 가져갔다.

실바만 바라보지 않았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 실바에게 공을 몰아주지 않았다. 실바가 27점으로 양 팀에서 가장 많이 냈고, 타나차 13점, 권민지 11점이 뒤따랐다. 세 사람이 낸 점수가 51점이다.

1세트가 그랬다. 실바가 8점을 올리는 동안 권민지 6점, 타나차 4점, 최가은 3점, 오세연 2점이 나왔다. 세터 김지원은 상대 블로킹이 실바 쪽으로 몰린 틈에 왼쪽의 권민지·타나차와 가운데 공격을 골고루 썼다. 25-18.

2세트에는 반대로 실바에게 공을 더 줬다. 실바는 이 세트에만 11점을 냈다. 19-13으로 앞선 뒤에는 타나차 대신 유서연이 들어갔고, GS칼텍스는 25-21로 두 세트를 먼저 땄다.

도로공사는 서브 받기에서 밀렸다

도로공사는 모마가 22점으로 버텼지만 다른 쪽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다. 1세트 서브를 받아 세터에게 제대로 올린 비율이 33.33%로, GS칼텍스(55.56%)보다 크게 낮았다. 공이 흔들리니 공격도 무뎌졌다.

3세트에는 박정아 대신 강소휘를 넣고 시작했다. 수비가 살아나면서 도로공사가 앞서 나갔고, 경기가 4세트로 갈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GS칼텍스가 따라붙어 동점을 만들었다. 21-21에서 도로공사의 범실이 이어졌고, 실바의 서브 득점과 권민지의 공격으로 25-22, 경기가 끝났다.

지난 시즌 챔프전 다시 보기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고, 이달 컵대회 결승에서도 맞붙었다. 두 번 모두 GS칼텍스가 이겼고, 새 시즌 첫 대결도 같은 결과로 끝났다. 도로공사는 이틀 전 김영래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올리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첫 경기에서 한 세트도 따지 못했다.

수치 출처

사진 — 한국배구연맹(KOVO). 받아 온 곳: https://www.starnewskorea.com/sports/2026/10/31/20261031151737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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