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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오늘 개막…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 지난 챔프전 두 팀이 다시 장충에서

3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과 이달 컵대회 결승에서 모두 GS칼텍스가 이겼다. 도로공사는 이틀 전 김영래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올렸고, 타나차는 옛 팀을 상대편 코트에서 만난다.

2026년 10월 30일 · K Culture Wire

검은 단체복을 입은 GS칼텍스 선수가 금빛 우승 트로피를 두 손으로 들고 걸어 나오고, 뒤로 동료 선수들이 따라 들어오고 있다
서울 GS칼텍스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등장하고 있다. / 서울 GS칼텍스

한국배구연맹(KOVO) 「2026-2027 V-리그 여자부 개막전 GS칼텍스 대 한국도로공사 (서울 장충체육관) — 경기 전 미리보기」 · 2026년 10월 31일 경기

2026-2027 V-리그 여자부가 31일 개막한다. 첫 경기는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맞대결이다. 이 글은 경기 전에 쓴 미리보기다. 결과는 경기가 끝난 뒤 따로 싣는다.

지난 봄과 이달, 두 번 모두 GS칼텍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GS칼텍스는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쳤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도로공사를 꺾고 우승했다. 이달 여수에서 열린 컵대회에서도 결승 상대가 도로공사였고, 이번에도 GS칼텍스가 이겼다(연합뉴스TV).

GS칼텍스의 중심은 여전히 지젤 실바다. 남녀부를 통틀어 처음으로 세 시즌 연속 1천 득점을 넘긴 공격수다. 여기에 도로공사에서 뛰던 타나차가 이번 시즌 GS칼텍스로 옮겨, 개막전부터 옛 동료들을 상대편 코트에서 만난다(스포츠경향).

도로공사는 감독이 이틀 전에 정해졌다

도로공사는 개막 이틀 전인 29일 김영래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올렸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로써 남녀부 14개 구단 가운데 8개 구단이 이번 시즌 새 감독과 시작한다. 김영래 감독은 “기본기에 대한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TV). 공격은 모마와 강소휘, 새 아시아 쿼터 선수 마미가 맡는다.

팬들은 이렇게 기다렸다

도로공사 팬들 사이에서는 감독 선임을 두고 생각이 나뉘었다. 「감독 선임 할거였으면 조금 더 빨리 하지…」라는 아쉬움과 「낙하산보단 이게 100배 낫지」라며 반기는 글이 같은 날 올라왔고, 「감독 승격은 좀….」처럼 고개를 갸웃한 글도 있었다.

GS칼텍스 쪽 글은 대부분 경기장 가는 이야기다. 원정 경기만 다니다 처음으로 장충 홈경기를 예매했다는 팬, 유치원생 아이 둘을 데리고 처음 배구를 보러 간다며 몇 시까지 가야 하는지 묻는 글이 있었다. 「유니폼 산거 홈 개막전까지 안오겠네」라는 글도 올라왔다.

GS칼텍스는 경기 전 지난 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트로피 행사를 열고, 새 마스코트 ’스파키’를 처음 선보인다. 선착순 관중 1000명에게는 사인볼 열쇠고리를 준다(스타뉴스).

같은 날, 다음 날

남자부는 같은 날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으로 시작한다. 11월 1일에는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새로 출발한 SOOP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V-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SOOP은 이달 컵대회에서 세 경기를 모두 졌다.

네티즌 반응

공개된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아이디는 쓰지 않습니다.

수치 출처

사진 — 서울 GS칼텍스. 받아 온 곳: https://v.daum.net/v/2026102917551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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