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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최수종 "어머니 돌아가신 뒤엔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만"…냉면 장면 최고 4.9%

11월 7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81회. 4년 만에 돌아온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첫 동반 연극을 연습했고, 하희라가 시어머니에게 배운 냉면을 만들었다. 두 사람이 냉면을 먹는 장면이 닐슨코리아 전국 분당 최고 4.9%였다.

2026년 11월 8일 · K Culture Wire

어두운 배경 앞에서 베이지색 브이넥 니트를 입은 최수종이 고개를 살짝 숙이고 말을 잇고 있는 방송 화면. 왼쪽 위에 '11월 월간 살림남 최수종 하희라,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최수종이 후회한 일은?'이라는 제목 자막이, 아래에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에는…'이라는 자막이 보인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81회.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최수종. / KBS

KBS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81회 (출연 최수종·하희라 부부, 박서진 부자)」 · 2026년 11월 7일 공개

어떤 회차였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는 스타 출연자의 살림살이를 보여 주고 스튜디오에서 함께 보는 토요 예능이다. 11월 7일 밤 10시 35분에 나간 481회에는 11월 ’월간 살림남’의 주인공으로 4년 만에 돌아온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아버지가 예고 없이 올라온 박서진의 하루가 나왔다. 스튜디오에는 MC 은지원·이요원, 박서진, 그룹 투어스(TWS) 지훈이 있었다.

시청률은 이렇게 확인된다. 천지일보와 뉴스컬처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어머니의 음식 솜씨가 담긴 냉면을 함께 먹는 장면이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분당 최고 4.9%**였다고 전했다. 이 회차의 전체 평균 시청률은 우리가 확인한 보도에 없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분당 최고 수치만 적는다.

첫 동반 연극, 연습실에서

결혼 34년 차인 두 사람은 처음으로 연극에 함께 출연하게 됐다. 싱글리스트에 따르면 연습실에 가장 먼저 도착해 마주 보고 식사를 하고, 연습도 실전처럼 했다. 연극 스태프가 “정말 한 번도 부부 싸움을 하신 적이 없는지” 묻자, 최수종은 부부의 유일한 갈등 원인으로 축구를 꼽았다.

최수종: “운동 후 제가 다쳐서 들어오면 희라 씨가 막 뭐라고 한다. 그러면 전 바로 서재로 가서 가만히 앉아 있는다.”

하희라는 걱정을 이렇게 말했다.

하희라: “수술을 몇 번 할 정도로 크게 다쳤다. 이제는 ’어르신’의 나이라 다치면 뼈가 빨리 안 붙는다.”

은지원은 이 이야기를 듣고 이요원을 바라보며 이렇게 받았다.

은지원: “아내가 걱정되어서 하는 잔소리라면 난 좋을 것 같은데? ’쌤통이네’라는 반응보다 좋은데?”

시어머니에게 배운 냉면

연습을 마치고 하희라가 남편을 위해 냉면을 만들었다. 지난 추석 때 세상을 떠난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로 최수종의 소울푸드를 만든 것이다. 하희라는 “요즘 바쁜 연습 탓에 남편을 잘 챙겨주지 못했다”며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iMBC연예는 전했다. 최수종은 요리를 돕다가 “이게 무슨 서프라이즈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완성된 냉면을 맛본 최수종은 어머니의 음식 솜씨를 떠올렸다.

최수종: “이북 출신인 아버지와 나의 ’소울푸드’가 냉면이다. 졸업식 날에도 짜장면 대신 냉면을 먹었다. 어렸을 때 먹었던 바로 그 맛.”

하희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습 중에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했고, 눈시울을 붉혔다.

하희라: “시어머니가 소천하신 뒤, 남편이 슬픔을 내색하지 않는 게 마음이 더 아팠다. 어머니께 배운 냉면이 위로되었으면 한다.”

최수종의 후회

최수종은 어머니와 마지막 시간을 보낸 일을 떠올렸다.

최수종: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기 전, 누님과 단둘이 여행을 가면서 무척 행복해하셨다. 저보고도 같이 가자고 했는데 ‘그때 함께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가 남는다.”

iMBC연예가 옮긴 말은 이렇다.

최수종: “아무리 저를 효자라고 부르고 어머니한테 잘한다고 해도,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에는 ‘내가 왜 그랬을까’ 이런 생각만 난다.”

하희라는 장례를 치르는 동안 아들 민서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하희라: “이번에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아들 민서가 어른스럽게 일을 처리하며 큰 힘이 되어 줬다. ’가족’이 어머니가 우리에게 남겨주신 또 하나의 선물 아닐까.”

최수종은 아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수종: “아내는 제가 힘들거나 괴로울 때 유일하게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

하희라도 “남편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생각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박서진 — 물을 쏟은 아버지, 유람선

한 달 만에 혼자만의 휴일을 맞은 박서진의 인천 집에 삼천포에서 아버지가 예고 없이 올라왔다. 싱글리스트에 따르면 아버지는 지저분한 집을 치우겠다며 청소기를 돌렸고, ’민화 작업실’로 쓰는 방을 정리하다 책상 위에 펼쳐 둔 민화에 물통을 쏟았다. 박서진은 이렇게 한숨을 쉬었다.

박서진: “이거 민화 대회에 내보내려고 한 달 동안 그린 작품인데, 난장판을 만들어 놨네.”

아버지가 집을 나가 어시장을 둘러보는 동안 박서진은 아버지를 찾아 나섰다. 자신이 잠든 사이 집이 깨끗해진 것을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든 박서진은 바다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위해 인천 유람선 표를 끊었다. 인천 밤바다를 보며 아버지가 먼저 그림에 물을 쏟은 일을 사과했다.

박서진: “내가 요즘 잠이 모자라 너무 예민했다. 본의 아니게 세게 말한 것 같다. 그림은 다시 그리면 된다.”

두 사람은 유람선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 회

천지일보에 따르면 482회는 11월 14일(토)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번 481회는 iMBC연예 보도 기준으로 밤 10시 35분에 시작했다. 두 보도의 시각이 5분 다르므로 편성표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글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치를 인용한 언론 보도에서, 출연진의 말은 방송을 옮긴 보도 4건에서 가져왔다. 방송 화면은 직접 보지 못했고, 사진은 KBS 방송 화면이다.

다음 일정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82회 · 2026년 11월 14일 · KBS

수치 출처

사진 — KBS. 받아 온 곳: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52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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