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김영광·채수빈 '나를 충전해줘' 시청 수 640만…같은 날 올라온 호평과 혹평

10월 9일 10부작 전편 공개. 넷플릭스 공식 집계로 시청 수는 첫 주의 두 배가 됐는데, 시청자 게시판에는 "귀여워서 재밌게 봄"과 "개노잼"이 같은 날 올라왔다.

2026년 10월 26일 · 2026년 10월 26일 수정 · K Culture Wire

분홍색 배경 앞에 선 배우 김영광과 채수빈. 채수빈은 두 손을 펼쳐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의 김영광(왼쪽)과 채수빈. / 넷플릭스

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 10부작 전편」 · 2026년 10월 9일 공개

어떤 작품인가

10월 9일 10부작 전편이 한꺼번에 공개됐다.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돼 가는 재벌 3세와, 몸에 전기가 흐르는 드라마 작가가 “세 달만 충전해 달라”는 계약을 맺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영광과 채수빈이 두 주인공을 맡았고 박수원 감독이 연출했다. 네이버 웹소설이 원작이다. 공개일과 제작진은 넷플릭스가 9월 1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적힌 그대로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

공개 사흘이 포함된 첫 주(10월 511일)에 비영어 TV 부문 3위, 시청 수 300만이었다. 공개 이후 처음 맞은 온전한 일주일(10월 1218일)에는 2위, 시청 수 640만으로 올라섰다. 시청 시간도 3,200만 시간에서 6,780만 시간이 됐다. 두 배가 조금 넘는다.

10월 5~11일 10월 12~18일
비영어 TV 순위 3위 2위
시청 수 300만 640만
시청 시간 3,200만 시간 6,780만 시간
순위에 오른 국가 44개국 64개국

순위에 오른 국가도 늘었다. 넷플릭스가 Top 10을 집계하는 93개국 가운데 첫 주 44개국, 둘째 주 64개국이다. 1위를 한 국가는 페루 한 곳이다.

국내에서는 그 주 TV 부문 4위로 2주 연속 Top 10에 들었다. 같은 주 국내 1위는 「닥터 X」(Doctor X: Mafia in White), 2위는 「100일의 거짓말」(100 Days of Deception)이었다.

⚠ 넷플릭스는 Top 10 집계에 영어 제목만 표기한다. 국내 화면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위 두 작품은 넷플릭스가 표기한 영어 제목을 함께 적었다 — 우리가 옮긴 한국어 제목과 넷플릭스 표기가 다를 수 있어서다.

시청자 반응은 나뉘었다

공식 수치가 오르는 동안, 커뮤니티에서는 순위가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먼저 돌았다. 10월 22일에 “지금 차트아웃된 거 엄청 많아졌다”가 올라왔고, 26일 아침에는 “충전해줘 패트롤 차트아웃했네”가 올라왔다.

여기서 말하는 차트는 넷플릭스 공식 집계가 아니라 시청자들이 매일 들여다보는 외부 집계다. 두 집계는 기준이 다르다 — 넷플릭스 공식 수치는 한 주가 끝난 뒤 주 단위로 나오고, 외부 집계는 매일 바뀐다. 같은 작품을 두고 한쪽은 오르고 한쪽은 내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작품 평가도 엇갈렸다. 같은 날 한쪽에는 “귀여워서 재밌게 봄”이, 다른 쪽에는 “개노잼이긴 함”이 올라왔다.

⚠ 이것은 여론조사가 아니다. 아래 댓글 5건은 공개된 게시판에서 그대로 옮긴 것이다. 어느 쪽이 더 많은지는 집계하지 않았다.

네티즌 반응

공개된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아이디는 쓰지 않습니다.

참고한 보도자료

수치 출처

사진 — 넷플릭스. 받아 온 곳: https://www.tenasia.co.kr/article/2026100172284

정정

  • 2026년 10월 26일 — 제목에서 「페루 1위」를 뺐다. 국내외 독자의 관심사가 아니라는 지적을 받았다. 본문에는 그대로 남겼다.